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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타이어 교체시기

by 무적물리 2020. 5. 25.

교통사고 중 10%에 해당하는 사고가 타이어 관련 교통사고 입니다. 특히 타이어 교체시기를 놓치는 경우에 타이어가 파손되어 사고를 일으키곤 합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동차 사고들을 많이 접하고 있는데 타이어 교체시기를 놓쳐서 차량이 중심을 잃고 교통사고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타이어를 교체해서 교통사고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1<타이어 교체시기>


타이어 교체시기


타이어 노후로 인한 교체

타이어 교체시기 2<타이어 제조일자>

고무는 시간이 지나면 경화되어 딱딱해지는 성질을 가지는 재료입니다. 따라서 제조일자로 부터 4년이 지난 타이어는 교체해줘야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교체시기를 잘 지켜서 타이어를 교체하면 주행 안정성 뿐만아니라 승차감과 제동 안정성도 향상됩니다. 타이어 제조일자는 타이어에 위 그림과 같은 숫자로 표시되어 있으며, 4116은 2016년 41주차에 제조된 타이어라는 뜻입니다. 제조일자를 확인해서 타이어의 나이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노후 : 4년 기준


주행거리로 인한 교체


모든 재료는 피로에 의해 파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동차 바퀴는 자동차의 하중을 받으며 지면과의 마찰로 주행거리에 따라 피로가 누적됩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고무 Chain들의 Cross-link가 끊겨서 파손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주행거리 50,000km 이상일 때가 이상적인 타이어 교체시기 입니다.


주행거리 : 50,000km 기준


타이어 마모로 인한 교체

타이어 교체시기 3<타이어 마모 확인>

타이어는 마모한계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어가 마모됨에 따라 마모 한계선까지 타이어가 닳으면 교체해줘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은 트래드의 깊이가 1.6mm 정도의 위치에 존재합니다. 우천시 타이어 트래드는 빗물을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모 한계선 이전이 타이어 교체시기 입니다.


타이어 마모 : 마모 한계선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가지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타이어 파손이된 경우라면 당연히 타이어를 교체해야합니다. 타이어 파손 이외에 타이어 노후, 주행거리, 마모로 인한 타이어 교체시기는 위와 같은 기준에 따라 교체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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