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인 얀센을 접종한 지 60시간 정도 흘렀습니다. 이제 몸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고 백신 접종 후 시간대 별 부작용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접종 후 몇 시간 전까지 부작용으로 고통받았지만 현재는 괜찮은 상태이고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 접종부터 접종 후 60시간 후까지 시간대 별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내용 참고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훈련소 때 파상풍 백신을 마지막으로 어떤 백신도 접종 받은 적이 없습니다. 얀센 백신이 그렇게 아프다고 해서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병원에 입장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은 어깨에 접종되었으며 얀센 백신 주사기가 몸에 들어갔을 때 송곳으로 찌르는 기분이 이런 것이구나 느꼈습니다. 제가 맞아본 주사 중에서는 가장 아팠습니다.
접종 후 2시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지 2시간 경과 평소 1분에 60번 정도였던 심박수가 90번 정도로 상승했으며 36.8도였던 체온이 37.2도로 상승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부위의 통증이 팔 전체로 퍼져서 근육통과 같은 통증을 보였습니다.
접종 후 4시간
팔 전체의 근육통은 좀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었고 뒷골, 가슴 근육, 손까지 통증이 있었습니다. 에어컨을 건조 상태로 가동하고 있었으며 타이레놀은 섭취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식은땀이 약간 났고 체온은 37도를 보였습니다. 그러고 저는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접종 후 14시간
얀센 접종 후 14시간 뒤, 새벽 3시였습니다. 메스꺼움과 두통, 근육통의 부작용이 있었으며 37.6도의 발열이 있었습니다. 타이레놀을 섭취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이 때, 걸으면 종아리에 근육통이 있었고 앉으면 기립근에 근육통이 있었습니다.
접종 후 24시간
계속해서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이 있었고 체온은 37도에서 37.5도 사이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계속 시간에 맞춰 타이레놀을 두 알씩 복용했고 하루를 날렸습니다.
접종 후 48시간
접종 후 24시간정도의 부작용은 아니었지만 약간의 메스꺼움과 두통은 유지되었으며 발열과 근육통은 없었습니다. 점점 몸이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접종 후 60시간
이제 괜찮아졌습니다. 몸이 정상 컨디션을 찾았으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시간대 별 부작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정말 근육통이 최고로 달했을 때에는 앉아있으면 기립근이 아프고 걸으면 종아리 근육이 아픈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그냥 누워있는 것이 최고의 몸 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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