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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윈도우10 정품가격 및 종류(FPP, ESD, OEM, DSP)

by 무적물리 2020. 8. 4.

새로운 PC를 구매하면서 윈도우10 Home을 정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기존 한국사회에서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서 사용해야한다는 생각은 많이 없었으며, 저 또한 윈도우7을 정품으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기존에 무료로 사용했던 윈도우에 대한 값을 한번에 치르는 듯한 느낌으로 윈도우10 정품을 구매했습니다.


썸네일


윈도우10 정품이라고 검색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는 윈도우10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루트로 판매되는 라이센스가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10 정품가격 및 종류에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FPP vs ESD vs OEM vs DSP


윈도우10 정품가격을 알아보기 전에 윈도우10 판매형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네가지의 라이센스로 나눌 수 있으며, 저는 FPP로 구매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보통 ESD는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딱봐도 정상적인 제품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불법유통입니다.


# FPP (Full Package Product)

윈도우10 FPP는 설치 USB와 라이센스키가 함께 제공됩니다. 해당 라이센스는 컴퓨터를 바꾸더라도 사용가능한 윈도우10 라이센스입니다. 해당 라이센스는 처음 사용자용으로도 불려집니다.


# DSP (Delivery Service Pack)

윈도우10 DSP는 최초로 설치한 컴퓨터 1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입니다. 컴퓨터나 메인보드를 교체하면 사용불가합니다.


#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윈도우10 OEM은 DSP 방식과 같이 최초로 설치한 컴퓨터 1대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대량구매하여 PC에 설치된 상태로 공급됩니다. 삼성노트북에 탑재된 윈도우10으로 보시면 됩니다.


#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윈도우10 ESD는 USB나 CD를 배송받지 않고 윈도우10 라이센스만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윈도우10 부팅 USB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점이 있습니다.


윈도우10 정품가격


윈도우10은 아래와 같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DSP는 최초로 윈도우를 설치한 PC에만 라이센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PC를 바꿔도 사용할 수 있는 FPP를 선호합니다. ESD는 설치 USB를 제공받지 않는 조건으로 1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아래와 같은 윈도우10 정품가격은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 윈도우10 가격입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한다면 해당가격보다 3~4만원 정도 비싼 가격으로 윈도우10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DSP : 15만원

ESD : 16만원

FPP : 17만원


저는 모든 것이 귀찮기 때문에 FPP를 구매해서 USB를 꽂고 설치하고 키만 넣도록합니다. 나이가들수록 수고로움보다 금액이 작다고 생각하면 이런 소비를 즐겨합니다. 젊을때는 시간이 많았지만 이제는 쉴 시간도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10 종류와 윈도우10 정품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픈마켓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몇천원~몇만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ESD 라이센스는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되기 때문에 구매를 지양해야합니다. 불법 유통하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것 보다는 개발자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합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낫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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