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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 알아보기

by 무적물리 2020. 8. 13.

최근 여름이 진행되고 있어서 매일 더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매일 켜고 싶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집에 혼자있을 때는 에어컨을 켜지 못합니다. 물론, 둘 이상이 있다면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최근 선풍기 구매를 위해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 서큘레이터와의 차이가 궁금해졌습니다.


썸네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해당 내용을 알아보면서 제 소비에도 많이 도움이 되었으니, 여러분의 소비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용 목적 차이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는 그 사용 목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선풍기의 목적은 넓고 짧은 바람을 보내는데 있으며, 서큘레이터는 좁고 멀리 바람을 보내는데 있습니다. 이 점을 이해하면 사용 용도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선풍기 vs 써큘레이터


# 선풍기 vs 서큘레이터

선풍기 : 넓고 짧은 바람

서큘레이터 : 좁고 먼 바람


에어컨 밑에 선풍기를 놓는다면 앞에 있는 사람이 시원하지만, 서큘레이터를 놓는다면 멀리까지 시원한 바람을 보낼 수 있어서 다른방까지 시원하게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서큘레이터는 비행기 제트엔진의 원리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차이를 보입니다.


선풍기 vs 서큘레이터 특징 비교


간단하게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 목적에 따라 구매해야 합니다. 서큘레이터는 바람이 강하지만 바람이 좁고 소음이 크기 때문에 냉방 목적이라면 선풍기의 구매를 추천합니다.


선풍기 써큘레이터 비교


요즘에는 무소음에 가까운 선풍기도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큰 소음의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선풍기를 사용하면 삶의 만족도가 조금 올라갑니다. 국부적으로 강한 바람(써큘레이터)을 맞을 것인지, 넓고 자연스러운 바람(선풍기)을 맞을 것인지는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저는 후자에 한표입니다.


서큘레이터 용도


선풍기는 모두가 알고있듯이 가까이 있는 사람을 시원하게 만드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서큘레이터의 대표적인 용도는 냉기확산, 환기입니다. 서큘레이터를 사용함으로써 공기순환을 일으키면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이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입니다.


써큘레이터 용도


# 서큘레이터 용도

냉기 확산

환기

공기 순환


# 써큘레이터 조합

써큘레이터 + 가습기

써큘레이터 + 제습기

써큘레이터 + 에어컨

써큘레이터 + 공기청정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위치에 서큘레이터를 놓아야합니다. 적절한 위치에 서큘레이터를 놓고 에어컨을 사용하면 저 멀리 주방의 온도를 1~2℃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온도를 자주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8℃와 26℃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요즘 보통 28℃일 때 에어컨을 켜는데 설정해놓는 온도가 25~26℃ 입니다. 그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면 추위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잘때는 항상 26℃ 무풍을 유지하고 취침합니다. 써큘레이터로 주방을 1~2℃ 낮출 수 있다면 굉장한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써큘레이터가 강한 바람이라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멀리서 써큘레이터를 켜놓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의미 없습니다. 차라리 선풍기를 놓는게 자연스러운 바람을 맞을 수 있으며, 바람이 넓기 때문에 몸을 커버해서 더 시원합니다. 써큘레이터는 국부적으로 시원한데 말이죠. 선풍기나 써큘레이터의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위에서 언급한 차이점을 참고하시고 좋은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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