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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보쉬와 비교한,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3.6V 사용 후기

by 무적물리 2020. 3. 4.

이사를 가면서 그동안 사용했던 가구들을 버리기 위해 분해가 필요했습니다. 전동 드라이버에 관해 알아보던 중 전동 드라이버 계에서 보쉬가 원탑임을 알게되었지만, 샤오미 미지아 3.6V 전동 드라이버를 구매했습니다.



최근에 가구 DIY를 하시는 분도 많이 계신데, 저는 가구를 부수면서 사용한 샤오미 미지아 3.6V 전동 드라이버의 리뷰 보쉬의 3.6V 전동드라이버와 비교해 작성하겠습니다.


다섯줄요약

- 디자인 : 공돌이 취향이 아니라면 샤오미

- 패키지 : 본체 + 비트 + 충컨케이블

- 배터리 : 2~3시간 충전, 180개 나사 용량

- 장점 : 힘이 좋다

- 단점 : 비트에 녹이?, 토크조절 불가능


디자인

처음에 고려했던 보쉬 3.6V 미니드릴은 공돌이의 냄새가 물씬 풍겼습니다. 반면에, 미지아 전동 드리이버는 '2019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전동 드리이버답게 이쁩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입니다.



미지아 전동 드리이버는 또한 나사를 조이고 푸는 방향전환도 간편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또한, 패키지가 깔끔하고 비교적 작기 때문에 보관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쉬 패키징은 정말이지 창고에 두지 않으면 안될 비쥬얼입니다.



패키지

검은 색 패브릭의 내부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본체와 함께 12개의 비트와 1개의 연장킷이 동봉되어 있고, C타입 충전 커넥터도 포함합니다. 케이블이 굉장히 짧으며, 충전기가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충전은 어느정도 되어오기 때문에 침대, 협탁, 선반 정도를 분해하는데 파워가 딸리거나 배터리가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사용 시간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는 2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180개의 나사를 박을 수 있는 용량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많은 나사는 박아보지 못했습니다.


충전소요시간은 2~3시간 입니다. 이 드라이버로 전문적인 일을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2~3시간 충전에 180개 나사를 박을 수 있는 것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 후기

예쁘게 생겨서 힘이 없을 것 같았는데 가구 나사를 푸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5Nm 라는 토크가 생각보다 커서 손을 잘 고정하고 나사를 조이거나 풀어줘야합니다. 힘이 너무 좋아서 전자기기에 사용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에는 십자형 3가지, 육각형 3가지, 일자형 2가지, 별모양 3가지, 이외에 PZ2 비트를 포함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보쉬에는 육각형 비트가 없습니다.


- 십자형 : PH1, PH2, PH3

- 육각형 : H3, H4, H5

- 일자형 : SL4, SL6

- 별모양 : T15, T20, T25

- 그외 : P22, 6mm 연장킷



6mm 연장킷이 있기 때문에 본체와 나사 간격이 먼곳에도 수월하게 작업 가능했고, 작동하면서 LED가 들어오기 때문에 목시 확인에 있어서도 유용한 제품입니다.



단점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저에게 배달된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의 비트는 녹슬어 있지 않았지만 후기에 비트가 녹슬어 왔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5Nm의 강력한 토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크조절이 불가능해서 각도를 잘못맞추면 나사가 뭉게져 버릴 수 있습니다.


배터리 분리가 가능하고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디자인을 위함인지 해당 기능이 없어서 아쉬움이 살짝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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