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까르띠에 웨딩 반지로 구매한 러브링 개봉 후기

by 무적물리 2020. 3. 8.

결혼을 하게되어 웨딩링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결혼반지는 까르띠에 러브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결혼반지를 구매할 당시 담당 판매원이 포장을 해주었는데 여태 포장이 이뻐서 개봉을 안하고 아끼고 있다가 방금 개봉하였습니다. 그 후기를 어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전에 웨딩밴드로 타사키, 티파니 앤 코, 반클리프 앤 아펠 등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였습니다. 여기에 선택된 브랜드는 까르띠에이며 러브링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세팅이 안된 반지는 남자 용이 더 비싸기 때문에 저와 같은 남성들에게는 이득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세요.





까르띠에 러브링 포장 개봉

아래의 하얀색 포장과 같이 까르띠에에서 반지를 구매할 때 백화점 매장에서 포장해준 반지 케이스입니다. 포장을 굉장히 잘해주네요. 까르띠에 앰블럼이 박힌 고무가 인상적입니다.



포장을 벗기고나니 까르띠에의 시그니처 컬러의 케이스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종이로 된 케이스인데, 종이가 아닌듯이 단단하고 레드와 골드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또한,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는데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타사의 케이스를 본적이 있는데, 까르띠에가 케이스는 압도하는 것 같습니다.



까르띠에 러브링 영접

실제로, 구매 후 처음 영접하는 까르띠에 러브링입니다. 매장에서 착용한 것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살면서 반지 자체를 처음 착용하는데 디자인이 뭉툭한 제 손과 이질감 없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그나마요.


구입한 반지는 로즈골드 or 핑크골드로 알려져 있는 까르띠에에서 유명한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남자인 제 손에도 이질감이 없으니 구매시 참고하세요.



여러 브랜드들을 돌아다니면서 실착했을 때, '티파니 앤 코' 밀그레인이 디자인적으로는 이쁜 것 같았는데 착용감은 별로였습니다. 까르띠에 러브링을 다시 착용해보니 이 반지를 선택한 것이 매우 잘한 일 같습니다. 다시 착용해봐도 편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