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삼성전자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 협압을 측정할 수 있나 봅니다. 삼성전자는 혈압 측정 앱인 '삼성 헬스 모니터'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 받았습니다. 한국은 의료법 때문에 이러한 혈압측정 기술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사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특히,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같은 경우에는 혈압 측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는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혈압 측정
한국에서는 혈압측정 기능 사용이 불가했지만 해외 몇몇 나라에서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내장된 HBM 모듈을 통해 혈압을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사용된 앱은 'My BP Lab' 입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올해 3분기 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해당 앱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탑재된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혈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혈압 측정이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입니다.
- 측정 가능 기기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 혈압 측정 앱 : 삼성 헬스 모니터
- 앱 출시 일정 : 올해 3분기 이내
향후 갤럭시 워치 혈압 측정
혈압 측정 앱의 허가로,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더불어 향후에 출시되는 스마트 워치에서도 혈압 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굉장히 기다려온 소식이라 반갑습니다. 한달에 한번 혈압계를 통해서 보정해줘야 정확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혈압계로 혈압을 재고 갤럭시 워치가 혈압을 보정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데이터로 혈압 측정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베이스를 쌓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 사용 방법 : 한달에 한번 혈압계로 보정
- 사용 기기 : 삼성 혈압 측정 기능 탑재 스마트워치
마무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 워치를 사용해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5년전 출시된 스마트워치를 구매했였고 현재까지 스마트워치의 기능에 별다른 발전이 없어서 스마트워치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혈압 측정, 심전도 측정, 혈당 측정 기술들이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때문에 스마트워치에 하드웨어가 있음에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혈압 측정 앱을 허가 받았다고하니, 혈압측정 외에도 인류의 발전에 기여할 기술들도 허가되어 스마트워치의 기술 발전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도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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