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함에 있어 초기 세팅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블로그 최적화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블로그 초기 설정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하면 장기적으로 좋은 블로그를 세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이 글은 제가 다른 블로그를 개설할 때 사용하기 위한 메모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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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름
개설된 블로그에 가장 먼저 해줘야 하는 것이 이름 설정입니다.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티스토리의 블로그 글에는 항상 우측에 블로그 이름이 따라 다닙니다. 따라서 자신이 다루고자 하는 글과 연관된 이름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도메인
도메인은 사이트의 주소를 의미합니다. '나에게 익숙한 아무 주소나 사용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 도메인 때문에 블로그 최적화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사용하는 도메인이 이전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도메인이라서 신뢰도가 높았다면 블로그의 품질이 높은 상태로 시작하게 되고 방문자의 유입도 많겠지만, 반대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따라서, 남들이 사용하지 않을 도메인을 만들어서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물론,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태로 시작하겠지만요. 그렇다고해서 마이너스 상태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블로그 2차 도메인
블로그에 애착이 있다면 블로그 도메인에서 'tistory'를 빼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2차 도메인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①muzukphysics.tistory.com → ②muzukphysics.com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2차 도메인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2차 도메인으로 바꾸게 되면 ②번 주소의 글이 새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①번 주소의 글과 ②번 주소의 글이 유사 문서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2차 도메인으로 블로그를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운영 중간에 입히고 싶으신 분들은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검색 제외 요청을 진행한 후 글이 삭제된 것을 확인하고 바꿔주시면 됩니다.
블로그 스킨 선택
구글의 '서치 콘솔'에서 URL 검사를 할 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사용 편의성' 검사가 있습니다. 이는 해당 블로그의 글이 모바일과 친화적인지를 테스트하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검색은 모바일에서 이루어지는만큼 모바일에 최적화된 스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스킨이란 아무래도 페이지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겠죠? 페이지 속도가 느려지면 광고가 뜨는 속도도 느리다는 것이기 때문에 가벼운 스킨으로 해줘야합니다.
기본적으로 티스토리에서 무료로 설정가능한 Poster, Whatever, Letter, Portfolio, Book Club, Magazine, #2, #1 등의 스킨을 선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형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료스킨은 'JB'입니다. 이 스킨은 애드센스 광고를 넣을 위치가 모두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고려해볼만 합니다.
블로그 사이드바
사이드바를 이용하면 여러 광고를 넣을 수도 있고 내가 넣고 싶은 정보도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지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구글 서치콘솔'에서 페이지의 속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해보고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사이드바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여 테스트하고 있는데 노출 대비 광고의 클릭 비율이 매우 적기 때문에 삭제를 고려중에 있습니다. 물론 해당 블로그의 스킨은 Whatever인데, 사이드바가 제일 아래쪽에 위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른 시킨을 사용하면 사이드바가 본문 좌측이나 우측에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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