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UFC 커리어 정리 - 한국 웰터급 전설

김동현은 대한민국 최초로 UFC에 본계약으로 진출한 종합격투기(MMA) 선수로, ‘Stun Gun’이라는 별명처럼 상대를 압박하며 기절시키는 독특한 스타일로 오랫동안 웰터급에서 활약했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UFC 커리어를 중심으로 주요 경기, 스타일, 기록을 정리해본다.

목차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이름	김동현 (Dong Hyun Kim)
생년월일	1981년 11월 17일
체급	웰터급 (77kg)
별명	Stun Gun
UFC 데뷔	2008년 (한국인 최초 본계약)
UFC 전적	13승 4패 1무효 (총 18전)

UFC 주요 경기 이력

• 2008년 데뷔전: 제이슨 탄을 상대로 TKO 승리
• 2010년: 네이트 디아즈에게 판정승 (전략적인 압박 운영)
• 2013년: 에릭 실바에게 KO 승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수상)
• 2015년: 도미닉 워터스를 상대로 서울 대회에서 TKO 승
• 2017년: 콜비 코빙턴에게 판정패, 이후 UFC 마지막 경기

경기 스타일 및 강점

김동현은 유도 기반의 그래플링과 클린치 싸움에서 매우 강했다. 특히 케이지 압박 후 테이크다운, 상위 포지션에서의 컨트롤이 그의 대표 전략이었다. UFC 중후반부에는 타격에서도 진화된 모습을 보이며 KO 승도 많이 기록했다.

UFC 커리어 기록

항목	기록
총 UFC 승수	13승 (한국인 최다 UFC 승 기록 보유)
KO/TKO 승	7승
서브미션 승	1승
판정 승	다수 (경기 운영 능력 뛰어남)
수상	Fight of the Night, Performance of the Night 등

은퇴 후 활동

김동현은 2019년 공식 은퇴를 발표한 후 방송인, 유튜버(매미킴TV), 격투기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유쾌한 입담과 후배들을 향한 애정으로 MMA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물이다.

마무리

김동현의 UFC 커리어는 단순히 승패를 넘어 한국 MMA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닌다. 최초 UFC 진출, 최다 승 기록, 그리고 스타일 변화를 통한 진화. 그 모든 과정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한국 격투기의 지평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