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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UFC 커리어 정리 - 한국 페더급 전설

by 무적물리 2025. 4. 13.

정찬성, 팬들에게는 "코리안 좀비(The Korean Zombie)"로 더 잘 알려진 그는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다. UFC 페더급에서 활약하며 보여준 투혼과 명경기들은 세계 팬들의 가슴에 깊이 각인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찬성의 UFC 커리어를 중심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목차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이름 정찬성 (Chan Sung Jung)
    생년월일 1987년 3월 17일
    체급 페더급 (66kg)
    별명 The Korean Zombie
    UFC 데뷔 2011년
    UFC 전적 7승 5패

    UFC 주요 경기 이력

    • 2011년: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에게 UFC 최초 트위스터 서브미션 승 (UFC 역사상 첫 트위스터)
    • 2012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명경기에서 4라운드 서브미션 승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 2013년: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 어깨 탈구로 TKO 패
    • 2017년: 데니스 버뮤데즈에게 KO승 (군 복무 후 복귀전)
    • 2019년: 프랭키 에드가에게 1라운드 TKO승
    • 2022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TKO 패
    • 2023년: 맥스 할로웨이에게 KO패, 은퇴 경기

    파이팅 스타일 및 특징

    정찬성은 타격과 서브미션 능력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맞으면서도 계속 전진하는 스타일로 "좀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트위스터 서브미션, 강한 압박 타격,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인상적이다.

    UFC 커리어 하이라이트

    항목 기록
    UFC 전적 7승 5패
    타이틀전 경험 2회 (알도, 볼카노프스키)
    피니시 승 KO 6승, 서브미션 8승 (전체 MMA 기준)
    보너스 수상 Fight of the Night 등 다수
    기록 UFC 최초 트위스터 승리

    은퇴 및 이후 행보

    정찬성은 2023년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에서 KO패 후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에는 격투기 해설, 유튜브 운영, 체육관 코치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무리

    정찬성의 UFC 커리어는 단순한 전적 그 이상이다. 그는 투혼, 감동, 그리고 한국 선수 최초의 UFC 타이틀 도전이라는 큰 족적을 남겼다.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처럼, 그의 경기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의 상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