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이라 수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 사촌동생은 삼수 중에 있는데 코로나까지 터져서 공부하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재수학원도 문닫고 말입니다. 사실 대학교 순위 만큼이나 학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절대적인 대학교 클래스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실 대학교 순위도 중요하지만 학과에 따라서 순위가 변동되는 케이스가 많으며, 문과대나 이과대가 유독 강한 학교가 있으니, 아래 순위를 맹신해서 대학교를 지원하지는 않아야합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취업률,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해당 학과의 교수를 눈여겨 보십시오.
중앙일보 대학평가
매년 중앙일보에서 실시하는 한국 최초의 대학평가 입니다. 매년 가을에 발표되기 때문에 2019년 중앙일보 대학교 순위를 가져왔습니다. 평판도 지표에서 객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대, 한양대가 연고대 위에 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쪽에서도 신빙성을 잃으니 하위 순위에서도 그렇게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고전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순위와는 다른 평가 결과를 보여줍니다.
사실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의 인서울 대학교가 매년 중알일보로 받는 대학평가를 거부하고 있으며 총학생회들도 이에 관한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객관성을 포기한 듯한 지표도 보이기 때문에 신빙성 있는 데이터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보는 대학평가
대학교 순위를 검색하면 여러 곳에서 만든 순위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대학교 순위에 근접한 순위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고전적으로 대학교 순위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광명상가 이렇습니다.
서울대 미만은 똑같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고 하위권 대학에서 상위권 대학과의 어깨를 나란히하기 위해 주장하는 말입니다. 만나보면 상위권 대학 친구들은 총명함이 느껴집니다.
# 고전적인 대학교 순위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광명상가
하지만, 문과대냐 이과대인지 여부와 학과에 따라 다시 대학교 순위가 세분화 됩니다. 비슷한 수준의 대학교 중에서 입학을 선택해야한다면 입사를 원하는 기업에 많이 가는 학교를 선택하면 됩니다. 실제로, 특정 기업에서 특정 대학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타 대학교 학생은 많이 보이는데 말입니다. 참고하세요.
해당 자료는 우리들이 익히 알고있는 대학교 순위이며 매년 약간의 순위 변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특성화 대학을 제외하고 일반대학에서 서연고의 클래스는 절대적이며, 타 대학교의 위협을 받지 않습니다.
참고로, 지거국(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은 인풋 대비 아웃풋이 좋습니다. 각 기업별로 채용해야하는 지거국 입사자의 비율이 존재하기 때문에 취업을 위해서 국숭세단 광명상가를 가기보다 충남대를 가는 것이 훨씬 입사 경쟁률면에서 좋습니다. 경북대가 인기있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에도 지거국을 졸업하고 입사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서울대를 제외한 이야기 입니다. 특히 경북대와 충남대 출신이 많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학교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절대적으로 맞다는 생각이 안드는게 상위 순위부터 공감대 형성이 전혀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래 순위도 뻔하다는 결론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평판이 곧 해당 대학의 순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식은 빠르게 변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의 이름은 학교를 다닐때는 물론이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평생따라다니는 꼬리표입니다. 대학교가 좋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인정받으며, 대학교가 좋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역시 아무 것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학교를 잘 가야합니다. 대학교 순위에 대한 인식은 사람들에게 뿌리 깊이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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