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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우한 폐렴, 사스, 메르스 특징 비교

by 무적물리 2020. 2. 4.

최근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가 몇년간에 걸쳐 학습한 사스,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어떤점이 세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통점이고 차이점인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증상과 치료



잠복기는 세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2~14일 입니다. 잠복기에도 바이러스가 타인에게 전이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세 바이러스의 증상은 공통적으로 감기와 독감과 비슷하지만 사스와 메르스는 설사를 동반합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현재도 백신이 개발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세 바이러스는 모두 백신은 없고 열을 내리거나 기침이 나지 않게 하는 등의 증상 치료만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에 변이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변이하는 바이러스에 맞는 백신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하고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증상치료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치료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하게 됩니다. 




전염 경로



세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기는 하지만 감염경로가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우한 폐렴은 신체접촉이나 침과같은 타액을 통해서 전염되며, 사스는 이뿐만 아니라 호흡기를 통해서도 전염이 됩니다. 하지만 메르스는 특이하게도 사람간 감염은 확인이 안되며 감염자 혈액이나 병원 내 감염이 주를 이룹니다. 따라서 전염 위험도는 사스, 우한 폐렴, 메르스 순으로 강합니다. 하지만, 우한 폐렴의 사망자 수가 사스를 넘어서면서 실제적인 감염의 위험도는 우한 폐렴이 가장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치사율



치사율은 세가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메르스는 28% 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사스 역시 15%로 높은 치사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한 폐렴은 2%대의 치사율을 유지하고 있어서 전염력은 강하지만 치사율이 낮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세가지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인 우한 폐렴, 사스, 메르스에 대해 비교해 보았습니다. 메르스와 사스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전염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조심에 조심을 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타액이나 신체접촉으로 전이가 되는 만큼 항상 손발을 닦고 얼굴에 손을 대지 않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아래에 우한 폐렴과 관련된 발열 기준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포스팅을 첨부하니, 읽어 보시고 위험에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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