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 방법 (발열, 기침, 호흡곤란)

2019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최초에는 우한 독감, 우한 폐렴으로 이슈가 되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최근에 국내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사망률이 2.26%에 달한다고 합니다.

 

 

직장인으로서, 출퇴근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고, 사람들이 붐비는 공공시설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방법을 숙지하고 청결을 유지해야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평균 잠복기는 4.8일이고 사스보다 1.6배 강한 전염력을 가졌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초기 41명의 증상의 비율을 보면 발열 98%, 기침 76%, 호흡곤란 55%, 근육통 44%, 가래 28%, 두통 8%, 객혈 5% 입니다. 초기 증상은 발열, 무기력, 마른기침이라고 하고 이후에 호흡장애, 쇼크, 혈액응고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초기 증상을 확인해보시고 해당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질병관리본부나 대한의사협회에서 가이드하는 방법에 따라 행동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고 합니다. 이는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감기의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손 씻기와 일회용 마스크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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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빠른 개발로 이르면 2021년 출시 가능

추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흔한 증상인 발열에 대한 기준 온도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하였으니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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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열 온도 기준으로 자가 진단

 

예방 행동 수칙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염 경로를 알아야 합니다. 우한 폐렴은 타액을 통해서 전염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입, 코, 눈 입니다. 재채기나 대화를 하면서 오가는 침을 통해서 전염되고, 심지어는 침이 각막에 튀어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공공시설을 만진 뒤 코와 입을 만지는 행위, 눈을 비비는 행위를 통해서도 전염이 된다고 하니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해서 코와 입으로 손이 가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유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는 손으로 입을 가려서는 안 되고 반드시 팔로 입을 가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손으로 공공시설을 만짐으로써 타인에게 전염이 될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서 손 씻기

2. 재채기가 나올 때는 팔로 입을 가려서 하기

3. 일회용 마스크 착용 (재사용 지양)

 

환자 진료 안내

 

 

위 안내문은 대한의사협회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에 대한 진료 안내문입니다. 원칙적으로, 위 절에서 설명한 증상에 해당하는 사람은 의료기관으로 바로 들어오지 말고, 질병관리본부(1339)로 전화 후 관련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상담원 수가 문의 전화 수와 비교해 많이 부족해서 전화 연결이 어렵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환자진료를 위해서는 격리 병실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국가지정병원과 대형병원에서는 음압격리병실을 활용해서 환자를 치료하게 되는데 이와 관련한 포스팅을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tps://muzukphysics.tistory.com/39

신종 코로나 치료를 위한 음압 병실 원리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