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유형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최근 유튜브로 관련 영상을 많이 찾아보곤 합니다. 여기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이 과도하거나 부족해서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이런 사고들을 조심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 포스팅에서 적정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자동차 사고의 10% 정도가 타이어 파손에 의한 사고입니다. 타이어 교체 시기를 놓쳐서 파손되어 사고로 이어진 형태가 있겠지만 타이어 공기압도 유효인자로 작용합니다. 신차 출고를 하게되면 자동차에 추천 공기압이 적혀있지만 타이어 교체시는 타이어에 맞는 공기압을 맞춰줘야 합니다.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이어 최대 공기압의 80~85%
예를 들어, 위 그림과 같이 현재 장착중인 타이어의 공기압이 44psi라면 35~37psi가 적정 공기압이 될것입니다. 낮에는 온도가 높고 밤에는 온도가 낮으니, 낮기준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85%에 맞춰 놓는다면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온도가 낮아지면 공기압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PV=nRT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방법
타이어 공기압은 자주 확인해주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자동차에 탑승하면 노는 시간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주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계절이 바뀌어 온도가 많이 바뀌는 시기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해서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유지해주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015년 이후에 출고된 차량이라면 TPMS 센서가 의무적으로 장착됨에 따라 위 그림과 같이 차량 계기판에서 쉽게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전 출고 차량이라면 따로 타이어 공기압 센서를 구입해서 점검해야합니다.
2015년 이후 출고 차량 : 차량 계기판 확인
2015년 이전 출고 차량 : 타이어 공기압 센서 사용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는 최대 타이어 공기압의 80~85% 입니다. 이는 승차감, 브레이킹 능력, 주행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자주 점검하여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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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안정적인 주행, 안정적인 제동, 좋은 승차감을 위해서 꼭 적정범위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자주 확인해주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유지해서 안전주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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