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치실과 치간칫솔의 정확한 순서, 부작용, 사용법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음식물과 치태를 제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실과 치간칫솔에 대해 공유하고자합니다.
최근 치실과 치간칫솔을 구매해서 어금니 쪽에는 치간칫솔을 사용하고 앞니는 가끔 치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용 참고하시고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선택해서 건강한 치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치실, 치간칫솔 순서
치간칫솔이 필요한 사람은 임플란트를 했거나, 잇몸이 많이 내려가서 치아와 치아 사이에 공간이 많은 분들입니다. 반면에, 일반적으로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가진 사람이라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치간칫솔의 두께가 치실보다 두껍기 때문입니다.
치간칫솔을 사용할 경우에는 치아 사이에 치간칫솔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억지로 치아 사이로 넣으면 안 됩니다. 잇몸과 치아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는, 이쑤시개 사용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치아 사이 공간에 맞는 치간칫솔의 두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치간칫솔의 굵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2.2mm
- 3.0mm
- 4.0mm
- 5.0mm
- 6.0mm
결론적으로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 순서는 없고 치아 사이의 공간에 따라 치실이나 치간칫솔 중에 골라서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 사용법
30cm 정도 끊어서 엄지나 검지로 지탱한 후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면 됩니다. 너무 많은 빈도로 치아를 문지르면 치아가 파일 부작용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음식물이 빠져나가면 그만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 사용 시 치아 사이 공간이 너무 넓어서 적합하지 않다면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치아 사이에 가볍게 넣었다 빼기
- 잇몸에 상처 안 나게 가볍게 사용
- 많이 문지르지 않고 음식물 제거 시 종료
- 치아 공간이 넓으면 치간칫솔 사용
치간칫솔 사용법
치간칫솔을 사용할 경우 역시 치아 사이를 광내듯이 치간칫솔을 문질러서 사용하지 마시고 가볍게 돌려서 음식물이 빠져나가면 그만 사용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치실을 사용하기에 치아 사이 공간이 넓다면 치간 칫솔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치간칫솔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치아 공간에 맞는 사이즈 선택
- 가볍게 돌려서 사용
- 음식물이 빠지면 사용 종료
치실, 치간칫솔 부작용
치실과 치간칫솔을 동일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아가 파일 수 있다는 점과 잇몸에 상처가 난다는 점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앞뒤로 치실과 치간칫솔을 문지르지 말고 상하로 움직여줘야 합니다. 상하로 문질러 줘야 한다고 해서 잇몸을 문질러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의 부작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많이 문지르면 치아 파임
- 잇몸에 상처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실과 치간칫솔 순서, 부작용, 사용 번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치태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보시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치아를 위해 양치질과 가글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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