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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폭염주의보 기준 및 열대야 기준

by 무적물리 2020. 6. 23.

이제 어느덧 여름입니다. 6월 9일을 기점으로 서울에 2020년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일기예보에서 폭염주의보라는 말이 언급될때마다 '덥겠구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폭염주의보 기준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열대야 기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폭염주의보와 열대야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한 기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확한 폭염주의보 기준과 열대야 기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시면 좋겟습니다.



폭염주의보 기준 및 열대야 기준


폭염주의보 기준


폭염은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폭염주의보시 외부 활동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주의보시 냉방기기를 사용하여 살내온도를 26~28℃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주의보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예보되며 폭염주의보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폭염주의보 기준과 같이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의 기온지 2일이상 지속될 때 폭염주의보가 예보되는데 생각하기도 싫은 온도입니다.


폭염주의보 기준

6~9월 일최고기온 33℃ 이상 상태 2일 이상 지속 예상


폭염특보 기준

6~9월 일최고기온 35℃ 이상 상태 2일 이상 지속 예상


폭염주의보 기준에서 일최고기온이 2℃ 정도 높을 때, 폭염특보로 예보됩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의 지속력에 대한 예보이기 때문에 폭염주의보 기준을 확인하시고 폭염에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열대야 기준


열대야라는 표현은 기상용어라고 보기 보다는 일본에서 사용되는 말과 기준을 그대로 차용한 용어입니다. 열대야 기준을 보자면 일최저기온 기준으로 18시~9시까지 25℃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습도에 의해서 체감온도가 좌우되기 때문에 기준이 애매합니다.


열대야 기준

18시~9시 일최저기온 25℃ 


초열대야 기준

18시~9시 일최저기온 30℃ 


또한, 뉴스에서 종종 나타나는 단어인 초열대야 역시 일본에서 건너온 말입니다. 초열대야 기준은 열대야 기준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서 일최저기온이 30℃ 이상일 때입니다. 열대야나 초열대야 때에는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해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폭염주의보 기준과 열대야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폭염주의보', '열대야'와 같은 단어를 일기 예보를 통해서 들으면 덥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폭염주의보 기준과 열대야 기준에 대해 정확히 알게되는 계기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실내온도를 26℃로 맞춰놓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입니다. 온도를 낮춰줄 뿐만아니라 습도 또한 낮춰주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온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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