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머니가 냉방병이 의심되어 냉방병 치료방법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냉방병은 보통 여름에 에어컨의 온도를 낮추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어떤 질병을 지칭하기 보다는 증후군으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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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 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에어컨의 기술발달로 인해 전기료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과하게 에어컨을 틀어서 감기에 걸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냉방병 치료방법 및 증상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냉방병이란?

냉방병은 밀폐된 공간에 냉방을 지속할 경우 발생하는 감기, 몸살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질병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며 증후군의 일종입니다.

냉방병 : 여름철 에어컨 냉방에 의한 가벼운 감기 증상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지나친 정도의 냉방은 피해야하며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냉방풍을 송풍하지 말아야합니다. 또한, 적어도 2~4시간마다 5분정도의 환기를 하거나 자주 외부에 나가 바깥공기를 쐬주면 좋습니다. 저는 냉방 온도를 25.5~26℃로 맞춰놓으며 온도가 유지되면 무풍으로 설정해 놓습니다.

냉방병 증상

냉방병은 크게 네가지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주로,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위장장애, 생리 불규칙, 생리통, 만성 질병의 악화 등이 그 증상입니다. 이는 냉방병 치료방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합니다.

# 냉방병 증상

1. 감기 증상 :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2. 위장 장애 : 소화 불량, 설사

3. 여성 : 생리 불규칙, 생리통

4. 만성 질환 악화

여름철에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을 한 이후에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임상적으로 인단할 수 있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냉방병이 심하다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 치료방법

냉방병은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냉방기기에 의한 감기이기 때문에 실내 환경을 개선하면 감기가 좋아지고 냉방병의 증상이 호전되지만, 냉방병 증상이 심하다면 감기와 같이 약물 치료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 냉방병 치료방법

1. 실내 환경 개선

2. 약물 치료

3. 병원 방문 치료

감기 증상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냉방병 치료방법과 냉방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냉방병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지속적인 냉방을 통해 걸린 감기이거나 증후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내환경만 개선해준다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 치료를 하며 계속해서 지속 된다면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 참고하시고 모두 냉방병 없는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