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저는 주로 미국산 소고기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접할 수 있는 미국산 소고기 등급은 프라임과 초이스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소고기 등급을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미국산 소고기 등급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산 소고기 등급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합니다. 결론적으로, 제목과 같이 프라임 등급을 먹어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이는 프라임 등급이 우리나라 1++ 등급보다도 마블링이 적기 때문입니다.
미국산 소고기 등급 정리
미국은 1926년을 시작으로 소고기 등급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총 8단계로 나뉘는데, 근내지방, 빛깔, 탄력 등을 고려해서 등급을 지정합니다. 미국산 소고기 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등급은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등급입니다.
# 미국산 소고기 등급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스탬다드
커머셜
유틸리티
커터
캐너
위와 같이 미국산 소고기 등급을 나눌 수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높은 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라임 등급은 우리나라의 1++ 등급과 비교해도 근내지방도인 마블링이 적기 때문에 그냥 프라임 등급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구매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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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등급 기준
미국산 소고기는 마블링이 적어도 성숙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등급 높은 소고기로 결정됩니다. 마블링과 성숙도에 따른 미국산 소고기 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등급 기준에서 성숙도란 소가 얼만큼 어린지를 나타냅니다. 소가 어릴 때 도축될 수록 A등급에 가까운 등급을 부여받습니다. 따라서, 마블링과 성숙도가 모두 훌륭한 소고기인 프라임과 초이스 등급은 전체 소고기의 5%에 불과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산 소고기 등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는 그냥 프라임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임 등급이라도 한우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며, 국산 돼지고기와 비슷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프라임으로 선택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이스 등급은 마블링이 매우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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