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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임신준비 영양제 필독, 엽산 필수

by 무적물리 2020. 12. 12.

현재 저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결혼을 해서 임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신을 준비하면서 많이 듣는 말이 여자는 엽산이 필수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어떤 정보를 근거로 나왔는지 알기 위해 내용을 찾아보았고 정리합니다.


썸네일임신준비 영양제


이번 포스팅은 임신준비 영양제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합니다. 여자의 경우와 남자의 경우에 필요한 영양제는 공통적이기 때문에 내용 참고하시고 영양제를 공유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여성 임신준비 영양제


기본적으로 여성이 임신전부터 섭취해야하는 영양제는 엽산입니다. 엽산이 부족한 경우에 기형아 발생 확률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임신전부터 임신후 14주까지는 필수적으로 엽산을 섭취해줘야합니다.



수정된 직후부터 엽산이 태아의 신경계형성을 돕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신경써서 복용해줘야합니다. 임신준비 영양제 중에서 엽산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일 권장량은 보통 400~800mcg이며, 600mcg를 권장합니다. 보충제로 400mcg, 식품으로 200mcg 비율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 여성 임신준비 영양제

엽산 : 태사의 신경계형성 도움

비타민D : 난소의 기능 향상에 도움

비타민B군 : 난자 건강 및 배란 도움, 기형 감소

비타민E : 세포막을 보호

아연 : 수정에 필요하며, 난자발달에 도움

오메가3 : 35세 이상 임신 성공 확률 향상

철분 : 임신 성공 확률 향상, 조산 및 유산 방지

셀렌 : 유산 위험 감소

코큐텐 : 난소 반응률 향상


위와 같이 여성 임신준비 영양제를 나열합니다. 엽산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샐러드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콩, 시금치, 무청, 브로콜리, 비트, 오이, 딸기, 참외, 김 등에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여성 임신준비 영양제 중에서 엽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철분입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여줘서 신생아 체중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저체중 출산이나 조산 및 유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임신준비 영양제입니다. 임신 중기 16~17주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섭취하며, 1000mg 정도를 섭취해주면 됩니다.


추가로, 오메가3의 섭취를 통해 태아 두뇌를 구성하는 DHA를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니는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남성 임신준비 영양제


사실 남자의 영양제는 여성의 영양제 보다는 단순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자가 난자까지 도달하기 위한 영양제들입니다. 엽산, 종합비타민, 오메가3 정도만 섭취해줘도 정자의 수와 운동성이 향상됩니다. 아래와 같은 임신준비 남성 영양제를 섭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남성 임신준비 영양제

아연 : 정자 보호, 운동성 향상

엽산 : 정자 품질 향상

비타민C : 정자 DNA 파손 방지

비타민D : 정자 품질 향상

비타민B군 : 정자 품질 향상

비타민E : 정자 운동성 향상

오메가3 : 정자 운동성 향상

아르기닌 : 정자수 향상

셀렌 : 정자 품질 향상

코큐텐 : 정자 품질 향상



엽산의 경우에는 정자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섭취해주면 임신 성공 확률이 증가합니다. 부인의 임신준비 영양제들을 뺏어서 먹으면 임신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준비 영양제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정자의 수와 운동성 향상을 위해 영양제를 섭취하는 반면에 여성의 경우에는 태아의 성장을 위해 영양제를 섭취해야합니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에 엽산의 섭취는 필수적이며 철분, 오메가3, 종합비타민은 옵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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